Tutorial/Autodesk Maya2013. 5. 16. 01:55

Transparency 맵이 적용된 모델링 데이터의 앰비언트 오클루전 렌더링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앰비언트 오클루전(Ambient Occlusion)의 용도에 대해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라이팅 기초 없이 앰비언트 오클루전을 설명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긴 하지만, 빠른 팁 진행을 위해 이해가 필요한 개념들은 얼른 훑고 지나가겠습니다.



1. 앰비언트 오클루전의 용도

앰비언트 오클루전에 대해서는 위키피디아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다소 그 개념이 어려운데요, 일단 오클루전(Occlusion)이라는 용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폐색, 폐쇄, 맞물림'이라는 뜻으로, 일상 생활에서 잘 쓰는 단어는 아닙니다.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념은 바로 '겹침'이라는 뜻입니다. 실제에서도 사물과 사물이 맞닿게 되는 부분, 가령 책상 위에 마우스가 올라있는 것처럼 표면적이 겹치게 되는 영역은 일반적으로 어두워는데, 앰비언트 오클루전은 바로 이 겹침의 영역을 화이트 앤 블랙으로 렌더링하는 기술입니다.

앰비언트 오클루전의 용도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개념이 '난반사(Scattered Reflection)'이라는 개념입니다. 다른 말로 확산반사라고도 하는데, 빛이 사물의 표면에 닿게 되면 표면에 따라 광자(光子)가 여러 방향으로 반사가 되어 사물의 형태를 다른 곳에서도 알아볼 수 있으며, 주변 사물의 조명 효과에도 영향을 끼치는데요, 이것을 난반사라고 합니다.

마야의 기본 렌더러인 소프트웨어 렌더의 경우, 이러한 난반사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 광원(Key Light)에 필 라이트(Fill Light)와 림 라이트(Rim Light)를 추가한 3점 조명과 같은 조명 기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좌측은 한 개의 조명을, 우측은 3점 조명을 적용했는데, 우측 이미지의 점선 안쪽 부분을 중심으로 비교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리얼한 조명 효과를 위해 나온 것이 바로 글로벌 일루미네이션(Global Illumination)과 이미지 베이스 라이팅(Image Based Lighting)입니다. 광선투사기법, 즉 레이트레이싱(Ray-tracing) 엔진을 사용하면 난반사 효과를 구현할 수가 있는데요, 결과물의 암부(暗部)가 다소 약하게 표현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앰비언트 오클루전 이미지를 Multiply(곱하기)하면, 더욱 리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HDRI(High Dynamic Range Image)를 이용한 것인데, 좌측은 멘탈레이의 파이널 개더링(Final Gathering)만을 이용한 이미지이고, 우측은 FG 이미지 위에 앰비언트 오클루전을 멀티플라이로 얹은 상태입니다. 구와 바닥이 맞닿는 부분이 어둡게 처리됨으로써, 우측의 느낌이 좌측보다 자연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해당 이미지에 사용된 HDRI 역시 오픈 소스입니다. HDRI 소스 출처는 http://www.openfootage.net/ 입니다.


2. Transparency 맵이 있는 모델링의 앰비언트 오클루전 렌더링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머리카락같은 경우, 예전에는 플레인(Plane) 모델링으로 머리 뭉텅이를 만들고 맵핑에서 투명도를 적용하는 방식을 많이 썼는데, 요즘에도 그러한 방식은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이번 포스트에 사용할 모델링 데이터 역시 비슷한데요, 열대 야자수입니다. 이 야자수 데이터는 모델링 판매 사이트인 http://www.turbosquid.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최근 일부 학원들이 유저들이 만든 튜토리얼을 본인들의 것인양 영업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부득이 튜토리얼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첨가하였습니다. 

* 튜토리얼에 사용된 프로그램과 소스는 모두 비상업용 정식 라이센스와 오픈 소스를 사용했음을 알립니다.

* 본 튜토리얼은 기존의 영문 팁(오픈 소스)을 변형한 튜토리얼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잎파리가 전부 모델링되어 있지 않고, 몇 개의 덩어리를 플레인 형태로 만든 뒤에 맵핑에서 투명도를 이용하여 디테일한 잎의 모양을 표현했습니다.

앰비언트 오클루전은 마야의 멘탈레이를 사용해서 뽑을 수 있으므로 먼저 멘탈레이 옵션이 켜져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먼저 상단 메뉴에서 Window > Settings/Preferences > Plug-in Manager를 선택하시고 새로 팝업된 창 하단에 Mayatomr.dll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체크가 되어있지 않으면 체크 표시를 해서 멘탈레이를 활성화합니다.



앰비언트 오클루전 렌더를 위해 Hypershade 창을 엽니다. Maya Shader 중 하나인 Surfaceshader 를 꺼냅니다. 다른 쉐이더와 다르게 이 쉐이더는 조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쉐이더인데, RGB Matte를 뽑을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쉐이더이기도 합니다. 이어서 Mental Ray 쉐이더인 mib_amb_occlusion을 꺼내어 Surfaceshader의 OutColor에 연결합니다.



야자수 모델링을 모두 선택하고, Surfaceshader를 우클릭하여 Assign 시킵니다.



Render Setting 창을 열어서, 멘탈레이 렌더러를 선택합니다. 멘탈레이 옵션이 예전 버전들과 달라졌는데 Legacy Sampling Mode를 선택하면 Production Quality 정도의 아웃풋을 낼 수 있습니다.



Surfaceshader에는 Transparency 옵션이 있지만, 직접 여기에 알파 이미지를 연결해도 오클루전에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바로 파일을 연결할 수는 없고 mib_transparency 노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Hypershade에서 Surfaceshader, mib_amb_occlusion, mib_transparency 노드를 작업창에 불러옵니다.



Maya Node 중 2D Textures의 File Node 하나를 불러옵니다. file의 속성창에서 폴더 모양을 클릭해서 알파가 뒤집힌 그림 파일을 연결합니다. file 노드를 trmap이라는 이름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이제 file 노드를 mib_transparency의 transp 속성으로 연결합니다.



이번에는 아까와 같이 mib_amb_occlusion을 surfaceshader의 outcolor에 연결한 뒤, 이것을 다시 mib_transparency의 Input으로 연결합니다. 저는 surfaceshader의 이름을 trao라고 바꿔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Lambert 쉐이더를 생성합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만든 노드들을 새로운 램버트 쉐이더에 연결하고, 이 쉐이더를 잎사귀에 적용할 것입니다. 저는 이름을 ao_shader로 바꿨습니다.



ShadingGroup의 속성을 조정해야 하므로 아까 작업한 쉐이딩 그룹과 새로 만든 Lambert를 선택한 뒤, Input and Output Connections 버튼을 클릭합니다(빨간 선이 그려진 부분).



아까 만든 Lambert 쉐이더의 상위인 LambertSG의 속성창을 엽니다(Ctrl+a). 메뉴 중간쯤에 Custom Shader > Export with Shading Engines의 체크를 해제하고, mib_transparency 노드를 Material Shader로 연결합니다.



Lambert 쉐이더를 이제 야자수 잎사귀 부분에 Assign 시켜서 렌더링을 걸어줍니다. 잎사귀 부분의 알파값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튜토리얼 프로젝트가 필요하신 분은 코멘트에 메일주소를 적어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마야 2014 버전입니다.

Posted by 발군의실력
Movie2013. 5. 10. 15:24

영화를 보다보면 문득, '아! 이 사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싶을 때가 있죠. 할리우드에서 날고 기는 요즘 대세들도 처음부터 대세였던 것은 아닐 겁니다. 이번 포스트는 그런 영화 속 배우들을 찾아봤습니다.



1. 제임스 맥어보이 in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아이언맨3>가 온 극장가를 초토화시키는 가운데, 케이블 채널에서도 수퍼 히어로 무비를 요즘따라 자주 보여줍니다. <아이언맨> 전 시리즈나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엑스맨의 젊은 찰스 자비에 역을 연기한 제임스 맥어보이가 다시금 눈에 밟히더군요. 물론 그에게는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한 <원티드>나, 얼마 전 선보인 <테이크다운> 등 주연작이 있지만, 다른 영화를 보다보니 나름대로 그에게 단역이나 조연 시절이 없었던 건 아니더군요.

나니아 연대기의 1편에서 사람들의 뇌리 속에 남아있는 건 사실 사자 아슬란과 얼음 마녀가 아닐까 싶습니다. 워낙 두 캐릭터의 포스가 막강한 영화다 보니 말이죠. 주인공은 페번시 남매지만,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내내 나오는 이 두 캐릭터는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제임스 맥어보이는 어디에?


옷장 속 모피 코트들을 뚫고 도착한 나니아에서 루시가 처음 만난 반인반수, 툼누스 아저씨. 그가 바로 제임스 맥어보이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니아 연대기의 팬인데, 특히 아슬란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1편을 가장 감명깊게 봤습니다. 그런데 미처 제임스 맥어보이는 알아보질 못했네요. 에드먼드 페번시와 함께 얼음 마녀에게 구속되었다가 결국 박제(?)당한 걸 보면서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2. 존 파브로 in <데어데블>

사실 여기서 다룰 다른 배우들과 비하면, 작품 속에서 비중이나 급이 다른 분이긴 하지만 요즘 아이언맨3가 대세다 보니 다뤄봤습니다. 아이언맨 1편과 2편의 감독으로 이미 알려진 존 파브로. 2편부터 자기가 직접 토니 스타크의 사설 경호원으로 출연하시더니, 3편에서는 비록 감독에서는 짤렸으나, 제작자로 돌아오면서 출연 분량은 확 늘어났습니다. 2편에서는 개그 캐릭터 정도로 나왔지만, 3편에선 폭발 테러의 단서를 제공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근데 이 분, 이런 조연급 단역으로 나오시는 게 이뿐만이 아니더군요?


마블코믹스 원작 중 최악의 영화로 많은 분들이 데어데블을 꼽으실 것 같습니다. 흥행이나 비평 모두 참패를 맛봤죠. 벤 에플렉 본인만 좋은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기서 평생의 반려자가 된 제니퍼 가너와 비극적인 연인 연기를 펼쳤거든요. 어쨌든 낮에는 헬스 키친에서 변호사 일을 보는 데어데블, 맷 머독에게 깐족거리는 변호사 친구 역으로 열연하십니다. 근데 이 분에 대해 별 기억이 안 남는게, 영화가 워낙 산만하다보니 정말 기억에 남는 건 우스꽝스럽게 머리를 밀고 과녁을 그린 불스아이 역의 콜린 패럴뿐입니다. 콜린 패럴의 흑역사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요.


PS : 불스아이 캐스팅 당시 콜린 패럴의 섹스 테이프가 언론에 유출되면서 그의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는 더욱 각인되었습니다. 그래도 이후 작품이 좋았으니까요.



3. 피터 딘클리지 in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요즘 미드의 대세라고 한다면 단연 <왕좌의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판타지의 탈을 쓴 권모술수의 정치 게임에서 '누구 하나 믿을 놈 없다'라는 이 드라마의 은근한 주제는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세 번째 시즌도 이제 중반을 거쳐가는데, 아마도 제일 인기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티리온 라니스터를 꼽고 싶습니다. 난쟁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명석한 두뇌회전으로 기지를 발휘하는 인물인데, 핸디캡있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저로서도 무척 매력있는 캐릭터입니다. 티리온 라니스터 역의 피터 딘클리지는 2012 골든글로브 TV부문 남우조연상까지 받았네요. 그런데 이 분도 왠지 낯이 익더라구요.


페번시 남매들과 함께 미라즈 영주에 맞서 싸우던 이 난쟁이, 트럼킨을 기억하시나요? 동료 난쟁이가 얼음 마녀를 소환하여 배신을 꾀하지만 이 난쟁이는 작품의 끝까지 페번시 남매와 캐스피언 옆에 남게 되지요. 전편에서도 그렇고 난쟁이들이 얼음 마녀 쪽을 가까이 하다보니, 작품 마지막에 아슬란을 보고 움찔하던 기억이 납니다.

필모그래피를 보니 많은 작품을 출연하셨는데, 아마 왕좌의 게임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구나 싶네요. 그의 멋진 연기를 주욱 보고 싶습니다. 부디 왕좌의 게임에서 오래 살아남으시길, 티리온 라니스터.



4. 잭 글리슨 in 배트맨 비긴즈

<왕좌의 게임>에서 람제이 볼튼이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엽기 캐릭터는 아마도 조프리 바라테온이겠죠. 이 친구가 다른 인물들, 특히 산사나 마저리 등과 함께 투 샷으로 잡히면 뭔가 쿵쾅쿵쾅 긴장감이 들 정도입니다. 출생부터가 금기인데, 시즌1에서 네드 스타크의 목을 덜컹 날려버리질 않나, 효수한 네드의 목을 딸인 산사에게 똑바로 쳐다보라 종용하질 않나 온갖 미움을 샀던 이 친구가 아주 잠깐이지만 배트맨 비긴즈에 나왔더군요.


케이티 홈즈 옆에서 이렇게 귀엽게 나오던 친구가 이제는 사람 죽이기를 밥먹는 것보다 쉽게 하는 악당으로 성장했네요. 현지에서는 이 작품을 계기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어쨌든 람제이 볼튼에게 이제 엽기왕 자리는 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지막까지 그 잔학함을 보일 것 같습니다. 이미 시즌3 6회 마지막에서 오랜만에 한번 또 엽기스러운 짓을 보여줬군요.


5. 레이 파크 in <스타워즈 에피소드1 : 보이지 않는 위협>

혹시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에서 복면을 쓰고 스네이크 아이즈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가 누군지 아시나요? 말 한마디 안하고 영화 내내 가면을 쓰니 알아볼 수가 없겠습니다만, 레이 파크라는 유명한 액션 배우입니다. 이 분은 본인의 얼굴보다 연기가 더 기억에 남는 분이죠.


광선검 두 개를 붙여서 제다이(Jedi) 콰이곤과 오비완을 동시에 상대하던 시스(Sith), 다스 몰을 기억하시나요? 워낙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다가 오비완의 일격에 황망히(?) 돌아가신 것에, 팬들 사이에서도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분이 우슈 유단자로 대회 수상 경험까지 있으시다고 하네요. 좀 유명한 다른 작품으로 <엑스맨>에서 긴 혓바닥으로 싸이클롭스의 안경을 벗겨내는 토드 역이 있겠습니다.


가끔 한 10년 가까이 지난 영화를 유심히 보다 보면, 요즘 할리우드 대세남녀들이 단역이나 조연으로 나오곤 합니다. 아무 일없이 무료한 낮에, 케이블에서 틀어주는 옛 영화에서 그들을 찾아내는 것도 유쾌하게 시간 때우는 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Posted by 발군의실력
Book2013. 5. 6. 04:00

디자인이라는 단어는 우리 생활에 많이 침투해있지만, 정작 비전공자가 공부하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당장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때만 해도 어떤 레이아웃이 더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지 머리를 싸매는 일이 많은데요, 오늘 추천해드리는 책이 디자인과 레이아웃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디자인 기하학. 킴벌리 일램. 비즈앤비즈.

디자인에서 말하는 좋은 비례, 황금분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서적입니다. 자연물과 포스터, 조형물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간분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처음 디자인을 공부한 저도 이 책을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채웠는데요, 수업 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거나 포스터 제작 일이 많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총 104페이지. 올컬러. 19,000원.


2. 그리드 디자인. 킴벌리 일램. 비즈앤비즈.

개인적으로 모션그래픽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 모션 픽쳐(Motion Picture)에서 사용되는 타이포그래피는 '문자'보다 '이미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타이포란 화면을 구성하는 하나의 시각적 요소로 볼 수 있는데, 정보 전달의 효과에 있어서도 적절한 타이포그래피와 레이아웃이 전체적인 이미지의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디자인 기하학의 저자 킴벌리 일램이 쓴 이 책은 부제처럼 타이포그래피 레이아웃의 원리를 포스터와 카달로그 디자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펍(E-Pub)이나 앱북(App Book) 등 전자책 기획에 관심이 있다면, 편집디자인의 기초를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총 104페이지. 올컬러. 19,000원.


3. 타이포그래피. 앰브로즈, 해리스. 안그라픽스.

그리드 디자인이 타이포그래피의 레이아웃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라면, 이 책은 다양한 영문 타이포그래피들의 성격과 쓰임새에 따라 분류하여 설명한 책입니다. 광고, 포스터, 명함, 브로셔, 책 등 여러 인쇄 매체에서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어떻게 타이포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 180페이지. 올컬러. 20,000원.

Posted by 발군의실력